직접 구워 먹는 재미! 용인에서 인기 있는 셀프 바베큐장은 어디?
서울 외곽에 위치한 용인은 자연과 도시의 조화가 잘 어우러진 여행지로,
당일치기 또는 1박 2일 힐링 여행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가족이나 친구 단위로 셀프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장소는
피크닉이나 소풍 목적지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숲 속 바비큐부터 캠핑, 글램핑 스타일까지
용인에서 인기 있는 셀프 바베큐 장소들을 정리해 드립니다.
용인 숲 속 바베큐 : 자연 속에서 힐링하기
용인 남사, 원삼, 처인구 지역에는 다양한 숲속 바베큐장이 있습니다.
이들 대부분은 야외 피크닉형으로 운영되며,
숙박 없이 바베큐만 이용할 수 있는 장소도 많습니다.
새소리와 숲 내음을 맡으며 직접 고기를 구워 먹는 경험은
도심에선 느낄 수 없는 자연 속 힐링을 제공합니다.
인기 장소 : ‘용인 잔디정원 숲바베큐장’
넓은 잔디밭과 나무 그늘 아래 설치된 바비큐존이 특징인 이곳은
테이블과 화로가 기본 제공되며
가족, 연인 단위 이용객이 자주 찾습니다.
예약제로 운영되며 간단한 텐트나 타프 설치도 가능해
피크닉 장소로도 인기가 높습니다.
주차장, 화장실, 개수대 등 편의시설도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습니다.
캠핑 스타일 셀프 바베큐 : 1박 2일에 딱 좋은 선택
캠핑 분위기를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백암이나 양지쪽의 캠핑장이 제격입니다.
텐트를 직접 설치하는 오토캠핑장부터
초보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글램핑장까지
다양한 형태가 운영되고 있어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자연 속에서 바비큐와 함께 불멍까지 즐기면 금상첨화입니다.
용인 바베큐장 요금 및 운영 비교표
장소명 형태 1일 이용 요금 예약 방식
잔디정원 숲바베큐장 | 야외형 | 3만~5만 원 | 사전 예약제 |
백암 오토캠핑장 | 캠핑형 | 6만~8만 원 | 온라인 접수 |
양지 글램핑장 | 숙박 포함형 | 12만~15만 원 | 패키지 예약제 |
용인 바베큐장 방문 시 유용한 팁
대부분의 셀프 바베큐장은 그릴, 숯, 식기류를 개별 준비해야 합니다.
고기, 채소, 음료 등 식자재를 미리 준비해 가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또한 봄부터 가을 주말은 예약이 빨리 마감되므로
최소 2주 전에는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려동물 동반 가능 여부도 사전에 확인하세요.
도심 가까운 자연 속에서 즐기는 셀프 바베큐
용인의 셀프 바베큐장은 단순한 식사 공간을 넘어서
자연 속에서 직접 요리하며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공간입니다.
멀리 떠나지 않더라도 도심에서 살짝 벗어난
초록 공간에서 바비큐를 즐기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힐링이 됩니다.
이번 주말, 용인에서 셀프 바베큐 한 판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