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와 낭만이 가득한 여수, 커플을 위한 완벽한 하루 코스는?
남해의 감성을 대표하는 도시 여수는 아름다운 바다 풍경과 야경, 로맨틱한 분위기로 연인들의 데이트 여행지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특히 여수의 인기 카페 ‘블루소’는 SNS를 중심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블루소의 실제 분위기와 함께 여수에서 꼭 가봐야 할 데이트 명소 5곳을 소개해드립니다. 감성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이 코스들을 눈여겨보세요.
1. 여수해상케이블카, 로맨틱한 하늘 위 데이트
여수 데이트의 시그니처 코스는 단연 여수해상케이블카입니다.
돌산과 자산을 연결하며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이 케이블카는
연인이라면 꼭 한 번쯤 함께 타야 할 필수 코스로,
투명 바닥의 크리스털 캐빈은 짜릿함과 설렘을 동시에 줍니다.
야경 시간대에는 반짝이는 여수항의 불빛이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어줍니다.
정보 내용
이용 요금 | 일반 15,000원, 크리스탈 22,000원 (왕복) |
소요 시간 | 약 13분 |
2. 돌산공원 전망대, 낮보다 밤이 더 예쁜 곳
케이블카 탑승 후 도착하게 되는 돌산공원은
전망대로 연결되는 야경 명소입니다.
낮에도 멋진 풍경이 펼쳐지지만,
저녁이 되면 여수 밤바다와 다리 조명이
환상적으로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이 됩니다.
전망대 근처 산책길도 잘 정비되어 있어
분위기 있는 대화를 나누며 걷기에 제격이죠.
3. 블루소 카페, 소문대로 분위기 끝판왕일까?
최근 여수 데이트코스에서 가장 자주 언급되는
카페가 바로 ‘블루소(Blueso)’입니다.
남해 바다를 바라보는 통창 구조와
감성적인 인테리어, 고급스러운 디저트 구성이
SNS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죠.
실제로 방문해보면 북적이는 인파가 있을 만큼
인기 많은 곳이며, 뷰 하나만큼은 정말 압도적입니다.
메뉴 추천 가격
블루소 시그니처 커피 | 6,500원 |
레몬 마들렌 | 4,500원 |
아포가토 | 7,000원 |
블루소는 분위기 있는 대화를 나누거나
사진을 남기기 좋은 공간으로 손색없지만,
주말에는 대기 시간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평일 방문이나 오전 시간대를 추천드립니다.
4. 고소동 천사벽화마을, 골목길 낭만 데이트
여수 원도심 쪽에 위치한 고소동 천사벽화마을은
감성적인 골목길이 매력적인 장소입니다.
형형색색 벽화와 고즈넉한 주택가가 어우러져
사진 찍기 좋은 배경이 곳곳에 숨어 있습니다.
아기자기한 기념품 숍과 빈티지 카페도 많아
슬로우 트래블을 즐기기에 딱 좋은 코스입니다.
5. 향일암, 일출과 함께하는 조용한 순간
돌산도의 남쪽 끝에 위치한 향일암은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깊은 대화를 나누기 좋은 곳입니다.
절벽 위에 자리한 사찰과 오르내리는 돌계단,
그리고 눈앞에 펼쳐지는 탁 트인 바다는
그 자체로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어줍니다.
연인끼리 손을 꼭 잡고 오르는 그 길 위에서
새로운 감정을 공유할 수 있을 거예요.
추천 시간대 특징
일출 전후 | 바다 위 붉은 해돋이 감상 가능 |
오후 시간 | 사람 적고 한적한 산책 코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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